한식의 세계화. 이번에는 잘 쉬지 않아 땡볓아래 요트에서도 즐기기 좋은 김밥인 충무 김밥을 세계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럭셔리 요트에서 즐기는 충무 김밥의 컨셉으로 고급 음식화를 해보도록 하겟습니다.

일본은 자국 음식의 세계화에서 고급음식 전략으로 나갔고, 지금 일식은 고급이며, 웰빙이라는
개념으로 대접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김밥 조차도 일본식 스시를 한국식으로 바꾼것이라는
사대주의적 설명이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그러나 보세요.
이게 어디 한국 음식인가요?

스시보기

따라서 우리는 Gimbap (김밥) 이라는 우리 브랜드로 나가야 합니다.
Korean Style Sushi Roll 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Gimbap 중 이번에는 쉬지 않아서 오랜시간 요트타고 다니면서도 먹기 좋은 충무 김밥을
세계화 해보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브랜드로 포지셔닝 하겠습니다.

Chungmu Gimbap – Dried Seaweed Rolls

충무김밥은 만들기 쉽습니다.
깍두기와 오징어 무침만 있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김밥을 작고 가늘게 만드시면 됩니다.
길쭉한 깍두기는 무를 썰어 소금과 사이다를 넣고 한시간 정도 절이신 후 물기를 빼서 고춧가루, 새우젓, 설탕, 식초, 마늘 등으로 무쳐주시면 됩니다.
오징어 무침도 오징어 데쳐서 고춧가루, 식초, 설탕, 참기름, 마늘 등으로 무쳐 주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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